본것이 너무 많아도 탈이라더니 모토로라, 스카이폰들을 쓰다가 삼성핸드폰의 글래식컬(?)한 GUI환경은 정말 왠만하게 무딘 사람이 아니면 이해하기 힘든 그래픽 환경을 가지고 있다. 단축키라던지 천지인등의 편리한 기술등은 내장하고 있으면서도 아직까지 부족한 부분들을 많이 내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심 스카이 처럼만 만들면 삼성핸드폰이 정말 세계 최고가 될수 있을거란 생각이 드는 도데체 왜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도 남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결국 SK Sky의 7100모델-선명하게 보라라는 광고로도 유명한 핸드폰을 구입하고야 말았는데(거금 60만원도 넘게 주고 구입한 것이다), 역시 전자제품은 어떤것도 완벽한 것이 없듯, 스카이의 가장 취약적인 부분인 카메라 촬영에 문제가 생기고 만것이다. 처음에는 좀 찍히는가 싶더니만 카메라 부분에 먼지가 들어가고 밝거나 어둡거나에 상관없이 마구 터져대는 플래시 때문에 사진의 노출이 너무 심해지고 때로는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이미지가 손상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아쉽지만 이제품도 6개월정도면 다시 업그레이드를 해야 될것만 같은 생각이 뇌리를 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