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스타터에 올라온 Movpak는 백팩에 스케이트보드가 결합된 형태다. 백팩을 매고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모습은 전세계의 모든 캠퍼스에서 볼 수 있는 활동적인 젊은이들의 상징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한 백팩과 스케이트보드를 결합한 것으로 스케이트보드의 일부분이 가방속으로 수납되는 형태인데 사실은 반으로 접는 스케이트 보드에 가방을 부착하였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 같다. 어쨌든 최신 트렌트에 맞추어 전동 방식으로 굴러가며 권총 타입의 콘트롤러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스케이트보드의 배터리를 휴대기기 충전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2시간 충전에 14km를 갈 수 있고 최고 속도는 시속 24km/h이며 무게는 7,7kg이다. 100,000$이 모여야 펀딩에 성공할 수 있는데 현재 42,000$이 조금 넘게 모금이 되었다.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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