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수입 고급 자동차에 부착되어 있거나 국내 모 자동차 회사에서 최신 기술이라고 그들만의 자랑으로 소개한 HUD(헤드 업 디스플레이)를 이제는 누구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될 것 같다. 미국의 스타트업 기업에서 2015년 초에 출시할 Navdy는 299$이라는 환상적인 가격으로 모든 차량에서 간편하게 HUD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해 준다. 물론 스마트폰과 연동되어야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무늬만 HUD이고 기능은 단순 네비게이션 기능만 지원하는 것보다는 무궁무진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훨씬 편리하다. 전화 걸고 받기나 음악감상 등 다양한 기능을 간단한 손동작이나 음성인식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정식 가격은 499$이고 8월 5일부터 진행하는 사전 주문에서는 299$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2015년은 Navdy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다양한 HUD관련 제품들이 출시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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