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디자인회사 TENT에서 재미있는 제품을 출시하였다. SnapLite라는 제품으로 평소에는 LED라이트로 사용하다가 필요한 경우 스캐너로 활용할 수 있다. 최근 신분증이나 문서를 보낼때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것도 인증을 해 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폰으로 문서를 촬영해서 보내기도 한다. 하지만 각도가 틀어져 모양이 이상하게 나오는 경우도 있고 폰에 가려 어두운 부분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2013년 말에 출시된 KINGJIM의 DESK SHOT와 거의 흡사한 기능인데 참고를 하였을 것 같지만 DESK SHOT을 뛰어넘는 훨씬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스캔한 영상은 전용 프로그램을 활용해 수정할 수도 있고 전구의 색상이나 밝기도 조절이 가능하다고 한다. 스탠드가 필요한 사람들에겐 아주 유용한 제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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