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늘어만 가는 조카들의 수를 온 몸으로 느끼면서,결혼이라는것을 시작하려는 친구새끼들을 옆에서 지켜 보면서,슬슬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부모님의 입에서 흘러 나오는 빈도수가 늘어난 걸 보면서 이글을 쓰는 필자,결혼과 애새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았다. 그러다 보니 생각이 또 비약에 비약을 거듭하더니 결국 나의 지난날과 육아라는것을 겹쳐보며 비교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결론인 즉슨 무릇 애새끼(여자 술과 도박에 눈뜨기 전단계 정도의 시기)는 돈이 들어가는 새끼와 아닌 새끼로 구분할수 있다.

밖에서 온몸으로 뛰어놀길 좋아하고 책보길 좋아했던 내동생,그리고 친 사촌형들에 비하면 난 어린 시절 무척 돈많이 들어가는 애새끼였다. 시각적인 것,촉각적인 것들만 보면 환장했던 나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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