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것이다. 반대로 모터는 전기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발전기의 기본원리는 자기장 내에서 도체(전선)가 자기장의 방향과 직각의 운동을 할때 도체에 기전력이 생기는 원리이다. 이러한 원리를 바탕으로 발전기는 수력, 화력, 풍력, 원자력과 같은 것들이 있다. 이들은 발전기를 회전시키는 방법만 다를 뿐 발전기 자체가 다른 것은 아니다.
우리가 흔히 발전기라고 얘기를 하면 발전소에 있을법한 발전기를 생각할텐데 이러한 원리를 이용한다면 발전기의 크기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여기 전기를 만들어 내는 재미난 제품을 소개한다.
Pedal & Power은 자전거에 장착하는 제품으로 자전거 바퀴가 회전할 때 전기를 만들어낸다. 조그만 휴대용 개인발전소라 생각 하면 된다.
자전거를 많이 이용한다면 자전거를 타고 이동할 때 갑자기 휴대폰이나 PDA의 배터리용량이 얼마 안남아 충전이 필요한 경우 이 제품이 적격이다.
우리나라는 대부분 교통수단이 차이다. 그래서 요즘은 차에서 휴대폰이나 다른 전자제품을 충전할 수 있는 충전선 정도는 한 개씩 가지고 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자전거를 이동수단으로 많이 사용하지 않지만 일본과 같은 나라에서 사용한다면 사용률도 높고 활용도 많이 될 것이다. 긴 거리를 이동할 때는 충전이 100% 가능하지만 짧은 거리를 이동한다면 많은 양을 충전시키지는 못해도 완전히 꺼져버린 휴대전화의 파워를 켜서 전화기를 사용하기에는 충분할 것이다.
Pedal & Power은
- Cell Phones
- GPS (Global Positioning Systems)
- PDA (Personal Digital Assistant
- Cycle Computers & Notepads
- 그 외에도 전압이 낮은 제품에 모두 사용가능하다.
Pedal & Power은
- 어떤 자전거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 설치가 쉽고 사용하기도 용이하다.
- 모델에 상관없이 모든 휴대전화기를 충전할 수 있다.
- 언제 어디서든 자전거로 이동하면서 전기를 발생하는 에너지의 재활용이 가능한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다.
6-12volt 충전기
자전거 좌석밑부분에 설치하는 충전기로 사용하지 않을때 용이하게 분리할 수 있는 클립 형태로 되어있다.
범용전화 받침대
휴대전화기의 모델이나 사이즈에 상관없이 받침대에 휴대전화기를 잘 끼울 수 있다.
자전거의 손잡이에 잘 고정되어 있어서 자전거가 달릴때도 떨어질 염려가 없다.
6v/3w Dynamo(발전기)
자전거 뒷바퀴에 연결되어 있다. 패달을 밟아 자전거 바퀴가 돌아가는 원리를 이용하여 전기를 만들어 낸다.
K101 품질기준을 통과한 우수한 제품이며 표준 사이즈로 간단하게 제작 되었다.
Pedal & Power은
- 600mAh 배터리 용량을 가진 휴대전화기를 완전히 충전하는데 70분 걸린다는 것이 실험을 통해 나왔으며 이 실험은 19kph/12mph의 자전거 속도와 3와트의 dynamo(발전기) 출력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 과전류 또는 과전압을 방지하기위해 전류를 고르게 만드는 기능이 있다.
- Pedal & Power의 고유한 충전 단위는 6-12volt 사이에서 자동으로 전환이 되며 또한 충전중인 기기를 보호하기 위해 12volt 이하로 전압을 유지한다.
-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거나 충전양이 매우 낮다면 기기를 끄고 나서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이 좋다.
- 새 제품의 새 배터리를 사용할 경우는 처음부터 Pedal & Power로 충전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얼마간의 사용기간이 지난 후에 Pedal & Power로 충전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