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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o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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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디어홀릭
  • 승인 2014.01.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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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현수막을 이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디자이너는 종종 본적이 있지만 버려진 박스를 이용한 디자이너는 처음인 것 같다. carton-f.com을 운영하는 디자이너 FUYUKI SHIMAZU는 자신의 직업을 `골판지 줍는 사람`이라고 한다. 2009년부터 전세계를 돌며 골판지를 줍고 그것을 이용해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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