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9 10:26 (수)
업무에 임하는 자세...전직원
업무에 임하는 자세...전직원
  • 아이디어홀릭
  • 승인 2010.04.06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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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시간에 말 하려다 잊어먹고 이렇게 올립니다.


업무에 임하는 자세:


장성훈씨도 김선희씨도 아직은 20대의 젊은 청춘입니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꿈도 클 것입니다.

나도 그때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기대에 부풀어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꿈만으로 현실이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하며 하루하루의 노력이 모여

5년, 10년 뒤의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여기서 조금 하다 나에게 맞는 회사를 만나면

정말 열심히 일해서 멋지게 살아야지 하면서

은근히 내심 상황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변하기를 기대하는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상황은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준비되지 않은 사람을 뽑아서 잘 가르쳐야지 하고

마음 먹고 있는 회사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회사 역시 나름의 기준을 갖고 부합되는 사람을 찾고 있으며

그러한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회사에서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고 주어진 업무만 처리한다면

5년 뒤에도 똑같은 일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시간을 아껴쓰고 주어진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며 하루를 보낸다면 5년 뒤에는 지금보다 최소한

두 세단계는 더 뛰어난 인재가 되어 있을 것이며 보상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 회사가 아직 작고 미약하지만 기초를 배우고 실력을 다지기엔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모두가 합심을 한다면 지금보다 더 큰 회사로

성장시켜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열심히 노력하여 우리 회사를 성장시켜도 좋고

더 큰 회사로 가기위한 발판으로 삼아도 좋습니다.

작게 보면 우리 회사를 위한 조언으로 들리겠지만

크게 보면 바로 여러분의 미래를 위한 진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하루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말고

하나의 업무라도 대충대충 넘어가서는 안 될 것입니다.

노력하고 연구하다 보면 결국은 그 열매와 성과가 자신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잊지 말고 할 수 있는한 최선을 다 해 주기를 원합니다.


한 가지만 덧붙이자면 쉴때는 푹 쉬라는 겁니다.

일주일에 하루, 그도 아니면 최소한 2주에 하루 정도는

정말 자신을 위해 푹 쉬는 날을 가지세요.

나중에 잘 되서, 나중에 시간 나면 이라는 말은 결국 나중에로 끝납니다.

공부도, 즐기는 것도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장소를 가더라도 20대, 30대, 40대가 느끼는 감정은 다를 것입니다.

무모하게 즐기는 것은 암보다 무서운 병이될 수 있지만 열심히 일한 후

즐기는 것은 산삼보다 나은 활력과 열정을 줄 것입니다.


모두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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