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30 16:12 (수)
NODES, 통합 전원공급 솔루션
NODES, 통합 전원공급 솔루션
  • 아이디어홀릭
  • 승인 2024.12.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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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틸리아 밀라노에 거주하는 사람, 사회 및 자연 등 모든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안드레아 만고네(ANDREA MANGONE)가 디자인한 모듈식 전원 액세서리다. 그냥 멀티탭과 액세서리들이라고 보면 된다.

 



전체적인 조합은 재미있다. 벽면에 바로 꽂을 수 있는 어댑터 타입, 조명, 연장선 개념의 1구 멀티탭(파워스트립), 콘센트 홀이 있는 보조 배터리로 구성된다.

 

Power Strip Module

 

먼저 핵심 제품인 3구 콘센트와 USB C포트 2개를 갖춘 어댑터 타입의 멀티탭과 연장선 개념의 1구 콘센트 이동형 멀티탭이다. 디자이너는 최근 넘쳐나는 디지털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100년이 넘은 구형 벽면 콘센트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그것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다이렉트로 연결할 수 있는 3구 어댑터와 원하는 장소까지 옮겨갈 수 있는 연장선을 조합하였다. 정확한 분석이며 출발이다.

 

국내 브랜드 파워존에서 판매하는 파워큐브 시리즈와 비슷한 컨셉의 디자인이라 익숙한 면도 있는 것 같다.



 

Light Module

 

조명 모듈은 길쭉한 반투명 전구 모양으로 플러그 일체형이다. 전구와 플러그 사이에 디머 기능을 겸하는 on/off 스위치가 있다. 아직은 콘셉트 단계라 정확한 밝기에 대한 정보는 없다.

 

Battery Module

 

배터리 모듈은 20,000mAh 용량의 내장 배터리와 AC 콘센트 1구를 갖추고 있으며 바닥에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있다.

바닥 면의 버튼을 누르면 NODES 로고가 반짝이며 배터리의 상태를 나타낸다고 한다.

밝기나 컬러로 배터리 상태를 나타내는지 NODES 각 철자의 밝기로 나타내는지 알 수 없다.

 

 

사진처럼 멀티탭을 꽂아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연출을 하였는데, 충전기를 배터리 모듈에 다이렉트로 꽂아도 되는데, 굳이 어댑터를 연결해서 할 필요가 있을까?

그렇다고 어댑터에 다른 기기를 연결하기에는 배터리 모듈의 용량이나 출력이 걱정된다.

 

 

멀티탭을 연결하는 것은 조금 억지스럽게 보였다면 이렇게 전구를 이용한 이동형 조명으로 활용하는 것은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침대 옆 콘센트 활용에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여기에 조명까지 셋팅이 되어 편리함은 더욱 높아진다.

디자이너의 의도대로 주변 환경을 고려한 사용자 편의성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충분히 발휘하는 것 같다.

 



벽면 콘센트에 다이렉트로 연결할 수도 있고, 이동형 연장선을 이용하여 영역을 넓힐 수도 있으며 배터리 모듈을 이용하여 다른 공간으로 이동도 가능하며 조명까지 더하여 활용성은 더욱 높아진 것 같다.

 

주변을 둘러보면 최첨단 기기들이 넘쳐나지만 그 모든 기기들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이 파워이며 파워를 얻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벽면 콘센트와 어떤 식으로 든 연결이 되어야 한다. 최근엔 무선 방식이 많이 보급되어 너저분하고 거추장스러운 모습은 사라진 듯 보이지만 그건 그냥 또다른 기기를 이용할 뿐이다. 사용의 편리성은 높아졌을 지 모르겠으나 절차의 단계는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늘어났을 것이다. 환경적으로도 유선보다 더 좋아졌다고 할 수는 없다.

 

앞으로 어떤 무선 방식이나 전원 공급 솔루션이 나올지 알 수 없으나 당분간은 벽면 콘센트를 벗어날 수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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