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겔처럼 화분에 아주 천천히 물을 주는 방법, WATERWORKS

2015-04-29     관리자

화분의 식물이 죽는 것은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흔한 이유는 익사 혹은 아사 즉, 물을 너무 많이 주거나 너무 안 주거나 해서 죽는 것이다. 그래서 화분의 수분을 체크하는 많은 체크기들이 출시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체크기의 한계는 바로 체크만 한다는 것이다. 역시 사람의 행동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사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귀찮다. House of Thol에서 제법 괜찮은 해결책을 내놓았다. WATERWORKS라는 제품으로 전구처럼 생긴 유리구조물에 하단에 세라믹핀을 결합하여 만든 제품이다. 물을 채운 후 뿌리 근처에 심어두면 세라믹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서 전구안의 물이 서서히 스며드는 방식이다. 전구 상단에는 코르크 마개 구멍이 있어 물의 보충도 해 줄 수 있다. 가격 35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