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 식탁과 업무용 책상을 하나의 테이블로 해결한 hybrid duotable

2015-03-12     관리자

duotable, Winner Interior Innovation Award 2015로 선정된 디자이너 Michael Hilgers의 새로운 작품이다. 4명이 앉아도 될 넓은 공간과 언제든 업무용 공간으로 변신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테이블 윗면의 반을 세워서 칸막이 역할도 하고 타블렛PC 거치대나 메모보드로 사용할 수도 있다. 테이블 아래쪽에는 다양한 소품이나 책, 노트, 노트북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테이블 기둥을 통해서 전선도 공급할 수 있다고 한다. 틈새 사이로 액체가 흘러들어갈 경우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인가하는 의문이 들지만 간단한 업무를 보기에는 편리할 것 같다. 약간은 극단적인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디자이너의 성향이 이 테이블에도 잘 나타나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