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ANCED CHEF KNIFE, 손맛을 스스로 조절하는 주방용 칼이다. 디자이너 Paul Cohen Design 작품으로 40gms, 50gms, 20gms의 3개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의 주방장은 자신만의 칼을 고집한다. "솜씨 없는 목수가 연장탓한다"고 하지만 그건 그럴 상황이 아닐 때 하는 말이고 가능한 자신에게 가장 최적화 된 도구를 사용하려는 마음은 셰프뿐만 아니고 거의 모든 전문가들이 가지고 있을 것이다.
사용자의 손목힘, 습관, 재료 등 다양한 조건들에 따라 적합한 무게가 따로 있을 것인데 본제품은 칼의 손잡이에 내장된 무게추를 이용하여 빠르게 자신에게 맞는 무게중심을 맞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채소처럼 빠르고 고르게 자를 경우 무게 중심을 앞쪽으로 옮겨서 사용하고 고기처럼 두껍고 무거운 재료를 자를 때는 뒤쪽으로 옮겨서 사용할 수 있다. 일본산 스테인레스 스틸을 사용하였고 가격은 $949(약 11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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