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ei는 자성유체를 사용한 액체시계다. 얼마 전에 발표된 Ferrolic과는 어떤 관계인지는 알 수 없으나 Ferrolic 보다는 좀 더 간소화된 것 같다. Damjan Stanković와 Marko Pavlović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1년 간의 긴 시간 동안 협력하여 만든 제품이다. 마그네틱 스틱을 이용하여 숫자를 표현하고 그 앞에 자성유체를 넣은 얇은 투명 패널을 결합한 제품으로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경계에 위치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시간은 끝이 없는 지속적인 운동이며 자성유체라는 액체를 이용하여 유동적이며 지속적인 흐름을 절묘하게 표현하였다. 아직은 프로토타입이라 정확한 출시일이나 가격은 알 수 없으나 머지않은 시기에 공개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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