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심플한 의자, Roll Chair. 얀코디자인에 소개된 디자이너 Nik Lorbeg의 이 의자는 부드러운 천과 나무 스틱 3개로 구성되어 있다. 평소에는 말아서 가방이나 트렁크 등에 넣어서 다니고 원하는 곳 어디든지 쉽고 빠르게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리까지 내려오는 긴 천은 누워도 될 정도이며 2개의 다리는 장소에 상관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숙달과정을 거친다면 의외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자세를 바꾸면 의자가 쉽게 무너질 수 있는 단점이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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