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방법? 일본의 타마미술대학 2014년 졸업작품에 출품된 AthleTitti라는 제품은 로프를 그물처럼 엮어서 만든 조끼타입의 제품이다. 놀이 방법은 조끼를 아빠가 입고(물론 엄마가 체격과 힘이 된다면 엄마가 입어도 된다.) 아이가 그 위에 올라타고 클라이밍을 하듯이 즐기는 것이다. 아이가 등 뒤를 돌아 앞으로 넘어올 수도 있고 아래에서 목말을 타는 위치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아빠와 손을 잡고 안아 주면서 스킨십을 늘려갈 수 있어 아이들과의 관계도 더욱 좋아질 수 있을 것이다. 재미있는 제품이고 어린 아이가 있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출시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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