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증폭기, 보청기가 아니고 난청이 있는 사람들에게 소리를 더 잘 들리게 증폭시켜 주는 제품들이 최근 많이 늘어나고 있다. 어르신들의 전용 제품에서 이제는 젊은 사람들도 종종 착용을 하는 것 같다. 나이가 들면서 노화되어 잘 안 들리는 것이 아니고 어릴 때부터 귀를 너무 혹사시켜서 생기는 증상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어폰의 사용은 신중하게 해야할 것 같다. Qleaf Go는 독일과 네덜란드 기술로 만든 제품으로 초소형이며 초소형으로 만들기 위해서 별도의 버튼이 없고 구조역시 최대한 심플하게 제작이 되었다. 소리는 손바닥으로 귀를 덮어 기압을 변형하여 소리를 조절할 수 있다고 한다. 총 4단계 조절 가능. 재미있는 것은 이어폰은 난청을 유발하는 위험한 도구인데 다른 한편으로는 증폭기를 결합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춘 제품이기도 하다. 과연 증폭기 기능을 포함한 이어폰이 나올까? 그러면 창과 방패를 동시에 갖추게 되는데... 이미 블루투스 헤드셋에는 증폭기 기능이 포함된 제품이 출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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