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가 Steven Kaufman의 Quikiks는 신발의 뒤축에 특수 장치를 설치하여 손을 사용하지 않고 벗고 신을 수 있는 재미있는 신발이다. 신발의 뒷부분이 벌어져 있다가 발을 넣고 착용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안쪽으로 당겨지면서 바닥면의 락장치게 고정이 되며 벗을 때는 뒷꿈치를 바닥에 툭 치면 락이 풀리면서 신발 뒷부분이 벌어져 쉽게 벗을 수 있는 원리다. 결국 장치가 얼마나 심플하고 튼튼하냐가 관건이 될 것 같긴 하지만 아무래도 일반적인 사용보다는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나 노약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이제 펀딩에 성공하여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고 하니 좀 더 지켜보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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