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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진화하는 블루라운지의 케이블 정리도구, Soba
점점 더 진화하는 블루라운지의 케이블 정리도구, Soba
  • 관리자
  • 승인 2014.09.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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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납작한 사각 케이블 홀더, 케이블 요요에서 시작된 블루라운지의 케이블에 대한 고민이 점점 깊어질수록 사용자의 편의성은 점점 증대되는 것 같다. 카피에 대한 의혹이 있을 수 있는 케이블박스를 거쳐 Sanctuary에서 충전과 케이블 정리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보여주며 쓰레키통에 쓰레기를 버리듯 케이블을 마구 집어넣자는 조금은 오버한 CableBin까지 정말 머리 복잡한 케이블 정리를 위해 머리가 아플 정도로 고민을 많이 한 것 같다. 그리고 최근 출시한 Soba에서 다시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사실 복잡한 케이블을 하나로 묶자는 시도는 오래전부터 있었고 국내에서도 전원케이블에서 마우스, 스피커 케이블까지 하나로 해결하려는 시도는 있었으나 성공하지 못하였다. Soba는 기존 케이블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심플하고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케이블 수납튜브인데 기존 제품과 다른 점은 Vertex Technology라는 기술을 통해서 어떤 지점에서도 쉽고 편하게 케이블을 추가하거나 빼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각각의 연결캡은 테이프가 부착되어 있어 원하는 지점에 쉽게 고정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그러기 위해서 3M의 긴 Vortex tube와 다양한 캡, Zipper Tool등 6종류의 총 13개의 부품을 결함하여 완성된다. 3~4개의 케이블을 수납할 수 있고 하나의 키트가 24.95불이라는 만만찮은 가격이지만 최근 소비자들의 성향을 보면 지저분한 케이블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받느니 심플하고 깔끔한 환경에 보유한 기기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선호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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