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코디자인에 소개된 디자이너 Snežana Jeremić의 Ruler는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기능을 가졌다. 2개의 자를 정교하게 결합하여 캘리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최대 50cm의 자로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이음새를 얼마나 세밀하게 마무리하느냐에 따라서 정교함의 차이는 나겠지만 현재의 가공 기술이라면 그리 어려워보이지는 않는다. 자를 많이 사용하는 건축이나 소형 프로덕트 디자이너들에겐 유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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