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KOKUYO의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되어 한정판까지 생산되어 판매된 rolltable은 두루마리 휴지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제품이다. 보관도 편리하다. 책상 밑이나 벽면에 붙여두고 안쪽에는 필기구나 다른 용품을 함께 수납할 수 있다. 하지만 두루마리 휴지를 아이들에게 잘못 맡기면 다 풀어서 못쓰게 되듯이 이 제품도 허무하게 풀려버릴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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