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를 맛있게 마시는 방법은 사람마다 나라마다 차이가 많은 것 같다. 거품을 많이 주면 술 아낀다고 화를 내는 사람도 있고 거품을 안 주면 맥주의 참맛을 알 수 없다며 화를 내는 사람도 있다. 도대체 어느 장단에 춤을 추어야 할까? 정답은 없다. 그냥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대로 마시면 그만이다. 그런데 최근엔 맥주에 적당량의 거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다. 빨리빨리 환경에서 조금씩 여유가 생겨가고 있는건지 거품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GENERATE에서 판매하는 Beer Foamer는 거품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맥주 거품 제조기다. 기존의 탄산거품 제조기와는 다른 좀 색다른 방법과 디자인을 하고 있다. 먼저 기본 맥주잔에 맥주를 따르고 거품을 위한 작은 잔에 맥주를 조금 붓고 거품 제조기를 살짝 돌리면 거품이 완성된다. 커피머신의 거품 제조방법과 흡사하다. 맥주 따로 거품 따로인데 정말 맥주를 좋아하고 여유가 있어야 가능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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