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9 10:26 (수)
〃생각의 틀을 깨다, Lamp/Lamp〃
〃생각의 틀을 깨다, Lamp/Lamp〃
  • 아이디어홀릭
  • 승인 2007.10.1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양으로 만족하지 못한 인간이 만들어낸 빛!! 호롱불에서 촛불,백열등, 형광등 그리고 마침내 LED 까지 사용되어지고 있다. 얼마나 밝고 또 얼마나 긴 수명을 자랑하는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새로운 제품은 출시되어 왔다. 그리고 최근에는 성능뿐만 아니라 빛에 디자인을 입힌 제품이 출시되어 인테리어 도구로써 주거환경을 바꾸고 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영국의 디자인 브랜드 100% Design에서 출시된 Lamp/Lamp은 일본의 Hironao Tsuboi에의해 디자인되었다. Lamp/Lamp은 디자이너의 에고이즘(Egoism)에 의한 작품이 아니라 생활자의 시점에서 물건을 소유하는 기쁨을 느낄수 있는 본질적인 제품을 추구하고 있다.
Lamp/Lamp은 누구나 익숙해져있는 백열전구의 형태로 지금까지 소모품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 되어지고버려졌던 광원으로써의 전구가 일상적이고 무조건적인 인식의 상태를 넘어서 차원을 달리한 독자적이고 이질적인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따스한 빛의 오브제로 다시 태어났다.




제품을 보면 특징이나 사용처는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데, 두개의 베이스를 가진 백열전구가 바로 Lamp/Lamp이다. 처음 이 제품을 개봉 했을때는 뭔가 잘못 만들어진게 아닌가 하는 의심할 정도로 묘한 디자인이었다. 다음으로 가진 의문은 "과연 이 전구가 제대로 작동할까?" 하는 의문이었다. 사이즈는 W9.7xD8.1xH6cm로 일반 전구와 크게 다를바가 없다. 그리고 제품을 사용할때 주의해야 할점은 어느쪽이 진짜 베이스인가 하는점인데,,, 일반전구모양과 비교했을때 제대로된 위치에 달려있는 부분이 사용되어지는 베이스 이다. 불은 제대로 들어올 뿐더러 설명서에 의하면 기존 백열전구에 비해 1.5배의 수명을 자랑한다. 일반적인 전구의 수명은 1000시간인데 비해 이 제품은 필라멘트 부분을 두껍게 특수처리 함으로써 수명을 1500시간으로 늘렸다.





일상이라는 세계안에서 누구나 당연한듯 그 모양에 의문을 가진적이 없는 "전구"를 디자이너 Hironao Tsuboi에의해 신선한 빛의 오브제가 되었다. 그리고 기계에 의해 만들어진 프레스 가공이 아닌 전문 직공자에 의해 입으로 불어넣어 하나하나 손수 제작된 수제품이다. 밝고 세련된 빛의 형광등이 아니라 독특한 온기를 느낄수 있는 백열전구 "Lamp/Lamp"는 보는이로 하여금 평온함을 느낄수 있는 기분좋은 빛이다.












































100% Design
Lamp/Lamp

사이즈: W9.7xD8.1xH6cm
소비전력: 100V/30W
수명: 1500시간
규격: E26
베이스: 알루미늄(합금)


2,100엔

2007년 현재 일본 현지 판매중

신선한 디자인의 백열전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