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9 10:26 (수)
발모양, 혹시 체크해 보셨나요? Good Feet
발모양, 혹시 체크해 보셨나요? Good Feet
  • 아이디어홀릭
  • 승인 2006.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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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츠, 다들 잘 알고 있겠지만 레져와 스포츠의 합성어이다. 아무래도 국내에선 88서울 올림픽을 시작으로 레져가 서서히 인식이 되어졌고 그 후 90년대 중반, 2000년을 전후에 급격하게 늘어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주 5일제 근무가 시행이 된 후로는 여가를 보내기 위한 다양한 레져문화가 보급이 되었다. 간단한 조깅이나 등산, 자전거 하이킹에서 낚시, 수상스키, 패러글라이딩, 잠수, 골프 등 고급 레져활동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으로 많은 성장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여가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건강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모르면 약이고 알면 병`이라고 했던가, 여유와 건강을 찾겠다는 활동 속에서 그간 모르고 지내왔던(혹은 알지만 참고 있었던) 다양한 질환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그 중에서도 특히 지금까지 거의 관심을 끌지 못했던 발관련 질환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사실 필자도 발이 아픈 경우라고는 달리다 삐거나 부러지는 경우나 무좀이 다 일거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발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질환이 나타날 수 있으며 또 실제로 레져활동이 늘어난 지금 발관련 통증이나 질환을 호소하는 이들이 상당히 늘어났다. 흔히 발관련 질환들은 선진국병이라고 한다. 먹고 살기가 어렵고 생활수준이 낮으면 아파도 참고 말그대로 발바닥에 땀나도록 뛰어 다니며 생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발에 신경을 쓸 겨를이 없지만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건강에 대한 욕구가 늘어나면서 이러한 질환들에 대한 생각도 많이 달라지게 된 것이다.
그럼 일반인들이 겪는 발관련 질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리 신체의 뼈는 총 206개로
이중 발은 26개의 뼈와 33개의 관절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뼈의 1/4을 차지한다. 발뼈의 조합이 어긋나면 신체의 전체적인 균형이 무너지고 각종 증상이나 질환을 유발케 한다.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최근 많이 나타나는 족저근막염, 평발, 까치발, 무지외반증, 류마티스성 관절염 등 많은 질환이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주위 사람들에게서 가장 자주 듣는 말이 발바닥 통증이다. 뒷꿈치 안쪽에 염증이 생겨서 나타나는 증상인데, 오래 서있거나 걸으면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 병은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병이라고 할 수 있다. 경제가 어려울때는 의자에만 앉아 있어 몰랐고 바쁠 땐 참을 만하게 아프기 때문에 참고 견디는 사람도 많다. 또 저녁에 집에 가서 자고나면 많이 완화되는 경향도 있고 2~3년 지나면 자연치유되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아침에 일어나도 풀리지 않고 침대에서 내려올때 뒷꿈치가 묵직하고 통증이 있으면 자연치유는 어렵고 의사에게 진단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국내에는 아직까지 족부관련 전문의가 많지 않은 실정이다. 사실 족부관련 전문의는 프로축구가 생기면서 같이 생겼다고 보면 될 것이다. 현재도 전국의 족부관련 전문의는 대개 각 프로축구 구단의 주치의를 맡고 있는 경우가 많다. 관련 전문병원으로는 을지병원, 광주조선대 병원, 백병원 등이 있으나 발질환 환자에 비해 턱없이 모자란다.
발이 불편하면 걸음걸이가 이상해지며 이는 신체의 불균형을 가져와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오래 앉아 있지 못하고 식당이나 거실 등에서 자주 자세를 바꾸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발관련 질환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식생활 환경의 변화로 급격한 체중 증가나 비만인 사람이 많은데 이것도 발목이나 발에 상당한 무리를 준다. 특히 한국의 남성들은 군 복무시절에 군화를 신고 지내는데, 전체 사병에 일일이 맞춤형 군화를 지급할 수 없어 발의 모양보다는 우선 크기만 맞으면 신고 다닌다. 통풍도 잘 안되고 볼의 크기도 맞지 않아 없던 무좀도 걸리게 되고 발가락의 변형도 생기게 된다. 또, 2002년 이후로 축구 동호회가 상당히 늘어났는데 자신의 발 크기나 모양에 맞는 축구화를 신으면 문제가 없지만 주위에서 축구화를 빌려서 신거나 너무 꽉 조인 채로 전후반을 무리하게 뛰어 다니는 것도 발에는 상당한 무리가 가며 각종 발 질환에 걸리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질환이 나타나면 전문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해야 하는데, 족부관련 전문병원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대도시 위주로 몰려 있으며 특히 전체 족부정형외과의 대부분이 서울, 경기에 몰려 있으며 시단위 지역에는 아예 없는 경우도 허다하다. 전문병원이나 전문의 양성도 시급하지만 일반인들의 발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뀌어야 할 것이다. 발의 변형이나 질환은 오랜기간 진행되는 만큼 치료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것이 보통이므로 처음부터 주의를 기울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건강한 발을 유지하고 각종 질환들을 예방할 수 있을까? 우선 만병통치라 할 수 있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과 적절한 휴식이 필요하며 자신의 발의 크기나 모양에 맞는 신발을 신어야 한다. 여성들은 너무 높은 하이힐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으며 신고 난 뒤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발목이나 발바닥을 골고루 맛사지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이미 발바닥 통증이나 자세가 변형된 사람들은 의사의 진단을 받고 조기치료를 하는 것이 좋으며 기능성 깔창을 이용하여 통증완화 및 발의 균형을 바로잡는 것이 좋을 것이다. 흔히 쉽게 구할 수 있는 기능성 깔창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나 일부 시중에서 판매하는 실리콘으로 된 충격완화 제품보다는 체형과 자신의 발의 아치사이즈에 맞출 수 있는 Good Feet의 아치서포트(Arch Support)와 같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가 뛰어나고 실용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그러한 아치서포트 중 가장 전통이 깊고 널리 사용되는 미국 Good Feet사의 제품을 소개할까 한다. 국내에 수입되는 굿피트 아치서포트는 주력제품 3종 각 31가지 사이즈와 스타일이 있으며 일반제품 4종에 20가지 사이즈와 스타일을 갖추고 있어 개인의 체형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흔히 기능성 깔창의 경우 오래 사용하면 형태의 변형이 오기도 하는데, 굿피트 아치서포트는 100%의 원형복원력을 보여주며 변형될 시에는 평생품질보증(Life Time Warrant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사용자들에게 믿음을 준다.
우리의 발바닥에는 상횡궁(Metatarsal Atch), 하횡궁(Transverse Arch), 외측종궁(Outer Longitudinal Atch), 내측종궁(Inner Longitudinal)이라는 4개의 아치(Arch:궁)가 있으며 상횡궁은 근육과 인대에 의해 지탱되며 발이 휴식을 취할 때 나타나며 힘을 줄 때 사라진다. 하횡궁은 발 안쪽에 있어 볼 수 없으며 몸의 가장 근본적인 충격 흡수를 하는 역할을 한다. 외측종궁은 발꿈치에서 발바닥으로 이어지는 곡선으로 발의 움직임에서 오는 충격을 흡수한다. 내측종궁은 발바닥 안쪽에 있는 곡선이며 궁의 지지대(Arch Support) 사이즈를 잴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바로 아치서포트는 이 4개의 궁을 효과적으로 떠받쳐 주어 위에서 내려오는 압력을 효과적으로 분산하여 몸 전체의 균형을 잡아주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굿피트의 맞춤형 시스템은 족문프린팅으로 사용자의 발 상태를 체크하여 가장 적합한 제품을 추천하는데, 이 족문프린팅을 통해 기본적인 신체의 상태를 체크해 볼 수도 있다고 한다. 필자는 현재 진행성 평발로 점점 피로가 증가되고 이로 인해 다각적인 2차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초기 착용에 대한 적응기간이 상당히 오래 걸릴 것 같다. 신발에 넣고 실제 테스트를 해 본 결과 처음 착용시 명현반응이라는 첫 착용시의 일시적인 통증이 있었지만 2~3일이 지나자 발 전체가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일본 출장시 보통 하루에 8시간 이상을 걸어서 시장조사를 다니는데, 예전 같으면 오후에는 거의 걷기도 힘들 정도로 피곤했었지만 이 제품을 착용하고 난 후에는 통증이 상당히 완화되었고 무엇보다 허리통증이 많이 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흔히 평발을 이야기하면 박지성 선수를 많이 이야기하는데, 박지성 선수의 경우는 후천적이라고 한다. 즉, 운동을 시작한 어릴적부터 체계적인 발관리를 하지 못해서 생긴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박지성 선수는 그러한 어려움을 딛고 지금은 세계적인 선수가 되었으니 대단하다고 밖에는 할말이 없다. 평발은 선천적인 요인과 발의 아치가 무너지면서 평발로 변해가는 후천적인 요인이 있고 까치발은 앞축에 힘을 많이 주는 육상선수나 굽이 높은 하이힐을 신는 여성들에게서 종종 나타난다. 평발이든 까치발이든 신체적인 불균형을 가져와 여러가지 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 만큼 충분한 운동과 휴식을 병행해야 한다. 또한, 한가지 종류의 신발을 장기간 착용하는 것도 발의 변형에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구두와 운동화 등을 번갈아 신는 것이 좋을 것이다.



발은 제2의 심장이고 작은 신체라고 할 만큼 전체 신체조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한다. 신체의 어디에 이상이 있으면 발에 그 증상이 나타나고 발에 이상이 있어도 연결되는 부위에 이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우리가 탑을 쌓을 때 받침을 튼튼하게 잘 쌓아야 되는 것처럼, 신체의 받침이라고 할 수 있는 발도 항상 건강하고 튼튼하게 관리를 해야 할 것이다. 발의 여러 질환들은 현대인들의 생활습관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일주일 내내 매일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책상 앞에 앉아 경직된 상태로 있다가 주말에 갑자기 야외로 나가 레져를 즐긴다고 건강해 지는 것은 아닐 것이며 오히려 아무런 준비운동 없이 하게 되어 신체에 무리가 올 수 있을 것이다. 평소에 짬짬이 간단한 스트레칭이라도 자주하여 근육이나 관절의 긴장을 풀어주는 생활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일할 땐 열심히 하고 즐길 때 또 즐기는 멋있는 생활의 기본은 건강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평소에 꾸준히 운동을 할 것을 권하고 싶다. 굿피트 아치서포트 역시 그러한 기본이 잡혀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 없이 훌륭한 서포트가 될 것이다.











































Goodfeet
Goodfeet Classic 아치서포트 시리즈

4종 31가지


미정

2006년 7월 현재 판매중

체계적인 발관리를 위한 과학적인 서포트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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