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0 10:28 (수)
Headphone+Microphone+PC Camera
Headphone+Microphone+PC Camera
  • 아이디어홀릭
  • 승인 2005.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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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 연결된 PC사용들과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해주는 메신저 프로그램은 그 비슷한 류의 소프트웨어들이 다양하게 전개될정도로 사용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중 하나다. 특히 원거리에 있는 사용자들과의 빠른 대화를 원할때에도 메신저는 상당히 편리함을 제공한다. 나와 상대가 온라인 상태라면 언제라도 서로의 정보를 주고 받을수 있으며 텍스트, 이미지, 게임, 전화, 심지어 동영상미팅까지도 가능하다.



물론 키보드만 있으면 가능했던 텍스트 베이스의 채팅과는 달리 음성혹은 영상을 지원하는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헤드셋이나 캠같은 주변기기가 필요하다. 특히 네트웍 환경이 고속화 되고 PC가 가정의 TV를 대체해가고 있는 요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은 매우 크다. 특히 컴퓨터 주변기기 메이커로 유명한 엘레컴에서 얼마전 출시한 헤드셋은 독특한 디자인만큼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목뒤로 착용하는 유선형 디자인으로 마이크가 우측면에 부착되어 있다. 입에서 분출되는 각종 이물질들을 마이크에 직접적으로 닿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통상적인 마이크가 스펀지형태의 커버를 사용한다면, 엘레컴의 헤드셋은 투명의 튜브처럼 길게 연결된 파이프마이크를 헤드셋으로부터 분리해 따로 클리닝 할수 있도록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실제 마이크의 위치는 우측 스피커 반대편에 설치되어 있어 파이프관으로 통과되는 이물질을 이 헤드셋을 손쉽게 제거할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헤드셋에는 별도의 볼륨 조절장치도 준비되어 있어 대화도중 하드웨어 자체에서 헤드셋 스피커의 소리를 줄이거나 마이크의 볼륨을 On/Off 할수 있다. 이제품이 휴대용이 아닌 데스크탑 사용자들을 위한 상품으로 제작되다 보니 전문 상담원이 아닌 사용자들은 사용후 헤드셋의 보관이 용이치 않는 점도 감안해 모니터등의 측면에 부착해 사용할수 있는 별도의 옷걸이 같은 악세서리도 제공하고 있어 지저분한 데스크를 간편하게 정리할수 있도록 도와준다.






헤드셋의 착용감은 귀에 적당한 스페이스를 주면서 고정시켜주어서 과대한 움직임이 있지 않고서는 헤드폰이 귀에서 분리되거나 하는 점을 보안해주며 사운드를 청취함에 있어도 장시간 사용에 대한 피로감을 덜어주지만 실제 착용된 유저의 모습은 다소 어색한 느낌이다. 인체공학적 구조로 설계된 사운드와 마이크의 성능은 필자 스스로가 스피커로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보아도 미세한 잡음까지 잡아내면서도 울림없는 사운드를 표현주는 만족스러운 성능을 나타내주었다.





엘레컴과 필적하는 독특한 주변기기 제작사 산와서플라이의 PC캠은 이동이 잦은 노트북 사용자들을 위해 제작된 미니멀디자인의 제품이다. 줌기능이나 별다른 스위치가 전혀 제공되지 않는 카메라부는 USB포트에 꽂은후 전용 드라이브를 설치해주면 카메라가 활성화된다. 카메라의 위치는 포트로부터 카메라까지 연결되는 철제의 와이어를 원하는 위치나 각도로 셋팅해주면 된다. 물론 함께 제공되는 헤드셋도 납작한 모양으로 모노헤드셋은 귀에 쉽게 고정시킬수 있는 걸이가 오른쪽 왼쪽으로 바꿀수 있도록 되어 있어 유저의 취향에 따라 오른쪽과 왼쪽귀에 걸수 있다.





일단 두가지 셋트는 모두 이동성에 포커스를 맞추는 노트북 유저들 유리한 상품으로 무게나 부피의 측면에서도 상당한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카메라는 10만화소정도의 CMOS센서를 내장해 30룩스이상의 밝기를 가져야만 또렷한 이미지를 재생할수 있어(640x480 15프레임제공) 포터블한 사이즈에 대한 필자의 실망감을 저버리지 않을수 없었다. 그러나 산와 서플라이의 PC캠으로 고품질의 동영상을 촬영하지 않는이상, 2500엔정도의 상당히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상품이 될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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