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열심히들 사진을 찍고 계십니까? 전 열심히 찍고 있습니다. 특히 렌즈교환식 디지털 카메라인 DSLR의 세계에 입문하고 나서는 더욱 사진이라는 것이 더욱 좋아져 사진에 대한 진지한 고민들을 매일하고 있습니다. "좀더 잘찍고 싶은데..." 뭐 이런 고민 말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이 DSLR이란 녀석이 다 좋기는 한데 하나 귀찮은 것이 있다면 바로 CCD에 잘 들러 붙는 먼지라는 녀석입니다. 가까운 A/S 센타에 가면 이 CCD청소를 해준다 합니다만 제가 사는 동네가 동네인지라 거기까지 찾아갈볼 엄두가 안날뿐더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는 한국에서 정식수입한것이 아니라 일본내수용품이라 그냥 A/S를 받을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듭니다 . 분명 메이커들이 설계상 쫌만 더 힘내준다면 이 CCD먼지문제를 해결해줄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그럴시기가 아닌가 봅니다. 첨엔 DSLR을 컴퓨터에 연결하고 모니터로 사진을 확인할 때 이 먼지들이 신경쓰여 어쩔 쭐 몰라했습니다. 지금은 그때보다 무신경하지만.....가끔씩 CCD의 먼지에 놀라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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