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9 10:26 (수)
Furuchara ice by Tomy
Furuchara ice by Tomy
  • 아이디어홀릭
  • 승인 2004.09.1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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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중국에서는 이미 3000년 전에 눈과 과즙을 섞어서 셔벳을 만들어 먹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공식적인 냉동에 의한 제조법이 사용되어 셔벳이 만들어진 것은 12~13세기 경의 일이라고 한다. 이처럼 길게는 몇천년이라는 오랜 세월동안 우리 인간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해준 셔벳을 이제는 집에서 단 120초만에 만들어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오늘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한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후루캬라 아이스 라는 제품으로 장난감으로 우리에게 더욱 친숙한 일본 Tomy 사의 제품이다. 모양은 6세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제품답게 귀엽고 단순하다. 디즈니 캐릭터 버젼은 미키마우스 와 푸우가 있으며 이외에도 포케몬 시리즈의 피카츄 모양을 한 제품도 눈에 띈다.




구성물은 설명서와 스푼, 개량컵 이외에 플라스틱 재질의 본체,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중간 받침대, 커버 및 뚜껑으로 되어있다. 본체는 뾰족한 부분이 없고 매우 가벼워 어린아이가 사용하기에도 안전하고 편하게 설계되어있다. 셔벳을 만들기 위해서 우선 다음과 같은 준비물이 필요하다: 얼음, 소금, 물, 그리고 음료수. 모든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 셔벳을 만들어 보도록 하자!




첫번째로 머그 본체에 작은 얼음 6조각을 넣고 개량컵의 눈금만큼 물과 소금을 추가한다. 그리고 이제 중간 받침대를 닫고는 셔벳으로 만들고 싶은 음료수를 넣는다. 커버를 위에 올리고 뚜껑을 꼭 닫아서 음료수가 새어나오지 않도록 주의하자. 이제 뚜껑을 닫았으면 망설일 필요없이 위 아래로 마구 흔들어보자. 힘들더라도 잠시 후 즐기게 될 맛있는 셔벳을 상상해보면 120초는 금방 지나갈 것이다. 이제 잠시후 뚜껑을 열어보면 따끈따끈한(?) 셔벳이 완성 되었다!





일반 음료수를 재료로 하는것 이외에도 따뜻한 물과 초콜렛을 사용하면 색다른 느낌의 초콜렛을 만들어 즐길 수도 있다. 간단하게 디저트가 먹고 싶을때 이제 후루캬라 아이스로 자신만의 셔벳을 만들어 즐겨보자.













































Tomy
Furuchara Ice
60x60x150mm
1029엔
2004년 현재 발매중

단 2분만으로 간단히 셔벳을 만들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과학의 신비로움까지 일깨워줄 수 있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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