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이라고 아는가?
심리학에서건 혹은 요즘 유행하는 아침형 인간 책에서건...
렘. 자주 찾아볼 수 있다.
한국말이 아닌 영어라고 생각하고 찾아보면 아..할 수 도 있겠지만.
이거 참 재미있는 말이다.
왜? 약자거든.
우리도 왜 노찾사 하면 실은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뜻을
걍 줄여서 이름으로 만드는것 처럼 지들도 그런가보지뭐..
그런데 뜻은 알아야겠지?
REM ( rapid eye movements )
인제 알겠는가 사랑하는 홀릭스?
^^.
우리말로 급속안구운동. 푸하하 웃긴다.
그러나 이거 웃고 넘길 말이 아닌것이다.
인간의 수면은 하나의 싸이클이 계속 주기적으로 순환한다는거 당근 알것이다.
그 중 이 렘 상태가 바로 최적의 휴식상태에서 휘하는 숙면을 나타내는 상태란 말씀.
얼핏 생각하면 눈동자도 쉬는게 정말 푹 자는게 아냐?
싶겠지만. 그 눈뜨고 보낸 하루의 수많은 영상자료들이
우리몸이 쉴때.
차르르르 영화 편집되듯 머리속에서는 저장과 삭제를 통한 디스크정리가 일어나고 있는거다
생각하면 편할것이다.^^
그런데 이제 앞으로는 이 렘이란 말은 편한잠을 뜻하는 상식어가 된다는 전망이다.
앞으로는 아.푹자겠어 이렇게 쓰는 것 보단.
아. 나 렘업할래 ( REM UP)
뭐 이렇게 쓴다는 말이다.
사이먼 한프트가 만든 용어라는데..뭐 하는 거시기인지는 별로 알고 싶지도 않다^^.
다만. 음. 괜찮은 표현인 듯,
우리 홀릭이들에게는.
렘업!
두 유 원어 렘업?
이렇게 말할때 째깍 알아듯고 오프코오즈 이러는 것도 재미있겠다.
아. 필자도 언능 글올리고
렘업 좀 제대로 해야지.
낼 출근 잘할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