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9 10:26 (수)
T63 Artemis
T63 Artemis
  • 아이디어홀릭
  • 승인 2004.02.2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롭게 개발된 「T63 아르테미스」는 이전 시험 제작기에 비해, 배터리의 변경으로 인한 가동 시간이 최대 약 8시간과 큰폭으로 향상되었으며 주행 기능의 개량에 의해 소음이나 주행의 안정성이 향상되었고 적외선 센서및 사람 감지 센서등도 추가되었다. 센서에의해 물체가 감지되면 경비 센터에 이를 통보해, 로보트에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상황을 주시하면서 원격조작이 가능해진다. 게다가 침입자에게 마킹 잉크(형광 도료)가 들어간 칼라 볼을 발사할 수 있는 기능이나, 침입자의 시야를 차단하는 안개 분사 장치등도 탑재되었으며 또한 여러개의 층을 가진 건물에서도 자유자재로 이동이 가능하다. 아르테미스의 높이는 57Cm 넓이는 66Cm 폭은 82Cm 무게는 100Kg이지만 실제 동작에서는 상당히 현실감 있는 스피드를 자랑하고 있다.「T63 아르테미스」는, 2001년부터 개발을 진행시켜 2002년 3월에 신 에너지·산업기술 종합 개발 기구(NEDO)의 즉효형 지역 신생 컨소시엄 연구개발 프로젝트로 개발한「QC-SR」를 순회 경비 로보트 시작 개발되어, 2003년 4월에 주행 속도의 향상이나 소형화등의 개량을 통한 「T62K」가 2호기로서 개발 되었다.



「아르테미스」란
아르테미스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신으로, "달의 신", "수렵의 신"으로 알려져 있다. 혹은 "약자나 아이를 지키는 신"으로서도 알려져 있기도 하다. 「T63 아르테미스」가, 범죄의 증가, 흉악화되어 가는 사회에 사람이나 재산을 지키는 순회 경비 로보트로서 사람들의 도움이 되라는 소원을 담아 이름 붙였다고 제작사는 전하고 있다. 또한「T63 아르테미스」가 탄생한 2004년은 그리스 신화 발상지, 아테네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의 해인 것으로부터도 명명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










안개 분사 장치(상품명 스모크 바리어)


메이커:
타케나카 엔지니어링
분사의 시간은 2 패턴(10초와 25초, 내부 스윗치에서 바꾸고)
분사액에 대해:
액은, 사람과 가축 무해로 글리콜과 물이 성분. (글리콜은 화장품의 보습제로서 사용되고 있음)
OA기기, 사무기 등에 악영향은 없음.
분사한 안개는 30분 정도 지속한다. (환기하지 않는 경우)






칼라 볼 발사 장치(방범용 페인트 발사장치)


메이커:FirstDesign(와카야마현)
상품명:Bormar(보마 L형 2련타입)
볼의 발사 거리:탄도로 최대 20 m는 날지만, 10 m이하의 직선이 효과적.
페인트 볼의 사양:직경 18 mm, 안의 페인트 도료는 수용성으로 간단하게 떨어지지만, 도료내에 특수한 잔류 물질이 남으므로 나중에 감식등의 검증도 할 수 있다








음성 발화 기능


음성 합성 장치에 의해, 미리 입력해 아래의 16 종류 음성을 표현 할수 있다.




코멘트예:
감사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원격 조작 개시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위험합니다 가까워지지 말아 주세요
경비 개시합니다
경비 종료합니다
천천히 봐 주세요
이것보다 더는 들어가지 말아 주세요
안녕하세요?
침입자를 검출했습니다
주행중입니다 가까워지지 말아 주세요
즉시 퇴거해 주세요


Air View 대응


머리 부분에 Air View(FOMA 카드+카메라)에 의해 리얼타임의 화상을 텔레비젼 모니터 등으로의 전송도 가능하다.







머지않아 일본내에서 시제품으로 판매 또는 대여 될 예정이라고 하니 과연 영화에서처럼 로봇과 인간이 일상생활에서도 공존하는 세상이 현실로 이뤄지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필자뿐 아니라 세상사람들이 우려했던 로봇에 대한 두려움은 긍정적인 시각으로 이미 소니의 아이보가 그 입지를 굳혀 주었다고 생각된다. 필자는 조만간 어떤 건물에서 이 로봇을 마주 친다면 과연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에 대해 벌써 부터 흥미진진하며 그 만남이 무척이나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