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하하 홀릭이가 먹여주는 마케팅밥이 드디어 2주째에 접어들고 있다.
정리하지 않으면 정보는 결코 데이타가 되지못한다.
(참 데이타는 정보가 되지 못한다 인가 ? ^^ )
와신상담의 각오로 뛰어든 이름도 거창한 마케팅 밥 100부작 대 서사시.
오.. 긴장은 식은땀으로 흐르지도 않는다.
오늘은 제조업의 살길은? 이 주제다.
손에 기름때 ,드러운거 ,무거운거 뭐 이딴거 하고 싶지 않고 고고한 학처럼 살고자 하는게
인류 만천하에 공통된 본능이라 규정해버리는 순간.
우리는 제조업이라는 단어가 태생적으로 갖고 있는 엄혹하고 암울한 운명과 마주치게 된다.
제조? 왜 그딴걸 하는데 ?
우린 브랜드만 잘관리하면 되는데.
나이키처럼 디자인개발하고 마케팅 관리만 잘해도 세계초일류 소리 듣는데?
이렇게 개풀뜯어먹는 생각을 하고 있는 지구상 수억의 생각들이 오늘의 현실일진데...
아.
정말 우리의 제조업은 저 만만디 띵호화 중국땟놈 (앗 이런표현은 대략 좃치않다) 뱃속으로
표표히 사라져야만 하는것인가...
심히 통탄을 금할 수 없었다.
이때. 필자에게 분연히 광창번영을 쎄리며 등장한 마케팅 사례가 있으니 그 이름 빛나야하는
삼/원/테/크.
삼원테크였던 것이다.
보자 이곳이 어떤지. 뭐하는곳인지.
경남 창원에 위치.
연간 매출액 2백억원
임직원 90명.
에게게게게 . 버뜨.
"유압식 관이음새" 분야의 세계최고 기업이다.
우와.. 세계최고기업. 아..우리 홀릭이는 언제나 그날을 맞이할 것인가.
2003년 11월30일 무역의 날때 .
해외시장 개척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탐 산업훈장을 받았단다.
(받은 기업중에서도 제일 작았단다)
대단하지 않는가? ..흐믓함이 하늘을 찌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