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있으면 출시될 삼성의 UMPC Q1이다. 이미 많이 알려졌지만 과연 Q1이 예전 삼성의 Nexio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 기능이나 성능면에서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애매한 포지션으로 인해 지금도 사용자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노트북이 경쟁상대인가? PMP등 포터블 미디어기기가 경쟁상대인가? 중요한 건 이제품을 위한 가방속 공간이 10인치 노트북을 위한 공간이나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삼성은 공들인 제품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