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를 들면 하늘이,

들여다 보면 우주가,

그 별들의 반짝임과

그 속의 신비함을 느낄래 말래







디지털기술은 그 힘들었던 조작을 혁명적으로 간편하게 해줬다. 수동으론 상당한 노력과 수고를 필요로 하는 경우라도 소프트웨어의 제어에 의해 조작을 압도적으로 쉽게 해줬다. 그런 디지털이 주는 은혜를 입은 것이 바로 이 천체 망원경 일 것이다!



전체망원경이 주는 매력은 육안으로는 절대로 보이지 않는 성운의 본 모습을 바로 눈앞에서 보여주는 것. 이것은 메스미디어를 통해서 볼 수 있었던 전자망원경의 허상이 아니라, 머나먼 그곳에서 온 빛이 눈앞에 있는 렌즈를 통해 모여, 확대되어 망막에 다다르는 리얼한 빛의 드라마. 그렇구 말구, 이 아메리카의 MEADE사로부터 온 디지털전체망원경은 그런 별들의 작은 반짝임과 그 신비함, 인간으로써의 자신의 왜소함을 누구라도 쉽게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본래, 보고 싶은 별을 본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이제까지 별을 보기위해서는 천체도가 필요하고 나침반이 필요하고 망원경이 필요하다. 초보자들은 딴별을 쳐다보다면서 자신이 찾고자하는 별인줄 착각하고 감탄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정확한 별의 위치를 보기란 하늘에 별따기가 아닌가



그래서 디지털 기술이 등장했다.



내장된 많은 별의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입력된 별을 검색

자신의 위치를 GPS로 검색, 정확한 각도로 망원경 스스로가 자동으로 조정하고 맞춰준다.(자전속도도 함께 계산하여 자동으로 별을 향해 있다) 또한 지금계절에 보기 쉬운 뵬들을 자신의 위치와 시간대를 계산해서 제안해주기도...



자 이 밤 당신의 그녀를 위해서 따다줄 별을 찾아보자!! 단,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별들에 관한 몇 개의 에피소드들은 기억해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