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코디자인에 소개된 디자이너 Parasuraman Kannan의 작품은 어르신들과 장애우들에게 너무나 실용적인 제품이다. 4개의 바퀴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브레이크도 갖추고 있고 접을 수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트가 있어 언제든지 힘들면 쉬어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브레이킹 시스템만 잘 갖

COTON은 휴대용 핸디 세탁기다. 하이얼에서 만든 제품으로 AQUA브랜드로 판매된다. 언뜻 보면 화장품 같지만 초소형으로 만들어진 세계최초, 최소의 세탁기다. 식사 자리나 커피를 마시다 음식물이 튀어 난감한 적이 누구나 한 두번은 있을 것인데 바로 그럴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본체

몬트리올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Stéphane Leathead의 새로운 개념의 의자, Exocet는 기존 의자의 개념을 뛰어넘는 멋진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중앙의 원형 프레임을 기준으로 회전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의자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과연 어떻게 고정할까 하는 의문이 남지만 풀기 어려운 문

솔로들이 늘어나고 주거환경이 심플하게 바뀌면서 가구들도 심플하고 이동이 쉬운 제품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디자이너 Jason van der Burg의 Leaning Loop는 기존 제품의 불안한 요소를 많이 개선하였고 다양한 기능을 구현한 제품이다. 신발수납공간, 지갑이나 소품을 놓을 수 있는 트레이, 다목적 행

Wahoo Fitness Radtrainer KICKR, 집안에서 비와 바람을 피해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방법이다. 자전거와 유사한 운동기기가 아닌 실제 자전거를 이용해 만든 실내용 연습장비로 기어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활용해 실제 싸이클 대회가 열리는 코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위생을 위해서 제거하는 꼭지나 줄기를 더욱 맛있고 자연스럽게 먹기 위해서 다시 붙인다??? 이 역설적인 상황을 야기한 제품은 바로 일본 +d의 Hetatsuki와 Hetayoji라는 제품이다. Hetatsuki는 쏘시지 미니 튀김에 꽂으면 새로운 과일이 탄생하고 송편이나 인절미에 꽂으면 역시 새로운 꽂치 탄생하게 된다.

스웨덴의 에너지 전문업체 SolTech Energy의 Thcho Solar은 지붕위의 기와를 유리처럼 투명하게 만들고 그 밑에 태양열 집적판을 설치한 후 지붕 전체를 태양열 충전시스템으로 만드는 것이다. 삼각형의 기와 지붕의 특성상 태양열을 모으기 쉽고 또 면적도 넓어 효과적일 것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이 시

심플한 구조의 LED램프와 갓을 책을 이용해 만든 재미있는 제품이다. 현재 킥스타터에서 펀딩 중이며 아직은 43%정도의 달성율을 보이고 있다. 읽던 책을 그대로 덮어서 사용할 수도 있고 기분에 따라서 책을 바꾸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것도 장점인 것 같다. 150유로를 투자하면 북램프의 주인이 될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Spice Pen, Cinni Bird는 펜 속에 시나몬, 파프리카, 코코아, 설탕 등을 넣어서 글씨를 쓸 수 있는 재미있는 펜이다. 라떼 위에 멋진 메시지를 새길 수도 있고 케익이나 접시에 예쁜 그림을 그릴 수도 있다. 현재 킥스타터에 올라와 있으며 3일을 남겨두고 300% 이상 목표를 달성한 상태

A.P.WORKS의 trick mat는 포크와 나이프, 접시를 놓으면 그 부위가 아래로 내려간 것처럼 보이게 하는 테이블 매트다. 체크 무늬의 라인을 각각의 물건들이 놓일 자리에 살짝 틀어 놓았는데 착시 현상을 보이는 것이다. 아주 간단한 변화이지만 사용자에게 전달되는 느낌은 상당히 강하게 느껴진다. 넓이 45

실내에서 불고기나 전골 등 연기와 냄새가 심한 요리를 할 때 항상 뒷처리가 고민이다. 특히 지금처럼 추울 때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도 쉽지 않다. 일본 후지공업에서 출시한 cookiray는 그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조명기기에 냄새, 연기 제거를 할 수 있는 환기필터 기능을 결합한 제품이

즐거운 여행과 함께 도착하는 여행의 추억과 액자, 샌드위치 액자로 유명한 THEHAKI에서 아주 재미있는 앱을 출시하였다. 다양한 크기의 액자를 여러 위치로 조합해 볼 수도 있고 위치가 정해지면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바로 불러와서 원하는 액자에 넣을 수 있다. 또한 사진의 크기와 위치도 조정

디자이너 Eun-jiJeong & Na-young Kim가 제안한 잘라서 사용하는 파스, Rolling Patch는 원하는 길이만큼 자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허리 전체를 두를 수도 있고 다리를 감쌀 수도 있는 것은 파스를 사용하면서 느껴던 불편함을 해소해 줄 것 같다. 콘셉트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풀어야할 문제들이 있

Naomi, nutcracker은 스프링의 탄성을 이용한 재미있는 호두까기 제품이다. 2013년 Reddot 수상작품으로 심플하면서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스프링을 최대한 늘렸다가 놓으면 내부의 막대 스틸이 호두를 강하게 내리찍는 방식인데 호두껍질이 튀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호두뿐만 아니고 은행이나

Norm Architects가 디자인한 Towel Ladder은 제품명에서는 Towel이라는 한계를 두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욕실이나 주방을 벗어나 거실이나 서재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제품이다. 상단에 가죽 손잡이가 있어 쉽게 이동이 가능하며 바닥에는 패드가 있어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해 준다. 심플하면서 캐

어릴적 밥 먹다가 돌을 씹으면 종종 이런 말을 듣곤 하였다. "별난 사람한테 돌이 간다"고. 그런데 별나지도 않고 주는 대로 잘 먹는 대도 돌을 씹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해외 Object Solutions라는 곳에서 아주 재미있는 제품을 소개하였다. 숟가락을 돋보기처럼 볼 수 있게 만든 것인데 밥 먹을 때 한 번

수염과 뒷머리를 좀 더 멋있게 관리할 수는 없을까? 세상엔 찾으면 웬만한 것들은 다 있는 것 같다. Goatee Saver는 출시된지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고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Neck Hair Guide는 모델만 좀 바꾸었으면 더 멋진 상품이 될 것 같다. Goatee Saver는 박찬호나 헐크호건 같은 멋있는 수염

겨울이 되면 따뜻한 차 한잔이 그리운 법이고 그에 맞추어 차 마니아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이 소개가 된다. TEA BAG HOLDER “SHIROKUMA”도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세라믹으로 만든 제품이다. 3000엔이라는 가격은 티홀더로 보면 비싼 것 같지만 들인 정성으로 보면 결코 비싸지 않은 제품이다. 대부

국내 디자인 업체 WNCART에서 재미있는 멀티탭을 출시하였다. 기존의 멀티탭은 바닥에 놓여있고 먼지가 쌓이기 쉬운데 Multi Tail은 역으로 멀티탭이 위로 향하게 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먼지가 덜 쌓인다. 동물의 형상과 전원 케이블을 꼬리로 접목한 재미있는 디자인이다. 아쉬운 점은 3구만 갖추고 있다

기능적이고 화이트 색상의 심플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MUJI와 기능과 형태를 잘 담아내는 BALMUDA에서 합작으로 공기 정화기를 출시하였다. AirEngine이라는 BALMUDA의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360도 전체에서 공기를 빨아들여 정화를 하는 방식이다. 옆 모습은 죽부인을 세워놓은 것 같기도 하고 위